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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무주군이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면 △무주군 특성에 맞는 일자리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기업유치 등과 관련한 아이디어(공모 신청서 작성-무주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 가능)를 다음달 20일까지 무주군청에 방문 또는 이메일(hongsubin@korea.kr), 우편(전북 무주군 무주읍 주계로 97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일자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실현가능성과 창의성, 지역사회 적합성, 일자리 창출 효과성, 제안 노력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대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최우수 1명에게는 15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 5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노상은 군 일자리팀장은 “누구보다 우리 지역을 잘 알고 이해하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현실적인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가고자 하는 것”이라며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무주군 일자리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지난 1월 발표한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통해 2022년까지 고용률 72%, 취업자 수 1만 4500명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직접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장려금, 창업 지원 등에 800여억 원(4년 간 누계)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 현재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인턴 형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무주 로컬 잡(Job)센터를 통해 직업능력 훈련 개발 및 고용서비스 제공, 청년·중장년 취업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시장 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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