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서 김종한 작가 창작전시회 개최

고창 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오는 27일까지 고창자기의 맥 ‘천년의 꽃’을 주제로 고창미술작가 창작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의 주인공인 김종한 작가는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전국 명장 기업 및 한국예술문화 명인으로 선정되는 등 고창의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활약하고 있다.

특히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갈수록 우리의 것이 잊혀져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혼과 삶을 담아 전통문화 계승에 최선을 다하고 맥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을 그대로 재현한 것과 전통기법을 응용해 개발한 문양을 활용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청자양각 이중투각 십장생문 호, 분청 국화인화어문 호 등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에게 창작 동기를 불어넣고 군민에게 전통미술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