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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도서관, ‘책 읽어주는 토요일’ 참가자 30일까지 모집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9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책 읽어주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읽어주는 토요일은 이주 외국인과 내국인의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지원으로 참가비와 재료비 전액이 무료다.

오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산도서관 2층 유아자료실에서 독서 및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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