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산림조합(조합장 고석빈)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대행을 비롯한 종합적인 묘지관리를 도와주는 ‘2019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산림 및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군산산림조합은 묘지관리 서비스를 통해 벌초,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 묘지 조경 등 종합적인 묘지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 이력관리 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하는 등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비용은 묘지 1기당 벌초 1회 6만원이며 차량거리와 도보(직선거리), 묘지면적에 따라 비용은 차등적용 되고 2기 이상의 묘지를 작업할 경우에는 매 1기마다 5만원의 비용이 추가된다.
산림조합 조합원이 묘지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작업 의뢰 시 5%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산림조합 금융 고객들은 분묘 1기에 한해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석빈 조합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데다 올 여름 폭염까지 지속되면서 힘겹게 생활하는 조합원 및 시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벌초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전문기술을 가진 조합 영림단이 직접 수행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벌초 등 묘지관리 서비스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군산산림조합(425-21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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