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 결과는 무주군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의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가 될 전망으로 지역단위 건강통계 및 지역 간 비교통계 생산도 가능해 관심이 쏠린다.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약 869명에 대한 1대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등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및 의료이용 등에 관한 21개 영역 239개 문항을 묻는다. 비만율 산출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키와 몸무게 측정을 유지하고 고혈압 관련 지표 보완을 위해 혈압측정 조사를 정식 도입했다.
이혜자 군 건강증진팀장은 “원활하고 완벽한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되는 건강조사원들에 대한 전문 역량교육도 진행했다”며 “조사 기간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해 대상 가구들의 협조를 얻는 한편, 꼼꼼한 조사로 지역에 꼭 맞는 무주군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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