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부안군의회가 26일,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303회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하반기 주요 사업현장 방문을 비롯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11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총 26개소에 대한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군정 주요 사업의 운영 상황과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민의 입장에서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이날 이한수 의장은 “부안군 발전을 염원하는 간절함과 절박함에 더하여 부안군의회와 집행부가 협심하는 노력까지 함께한다면 군민을 위해 못 이룰 목표는 없다고 확신한다”며 “이번 임시회의 추경예산안 심사와 사업 현장방문으로 군민을 위해 더욱 더 소통하고 합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