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 28일 산약초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엔 주민참여예산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명가량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선 지방분권시대 위원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교육이 심도 있게 진행됐으며 예산에 대한 기본 지식 함양과 주민참여예산 현황이 공유됐다.
이번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부서장 추천을 받았거나 공개 모집된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내년도 예산의 편성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한다.
군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의견수렴 및 설문조사를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제안된 사업들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0년 예산으로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의 확대는 현 정부가 강조하는 국정과제다. 이에 발맞춰 우리 군도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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