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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설시장 청년몰 ‘옥상영화제’ 연다

30일과 31일 이틀간

군산공설시장청년몰 ‘옥상영화제’가 ‘8월의 크리스마스 인 군산’이라는 주제로 30일과 31일 이틀간 군산공설시장 4층 옥상에서 개최된다.

이번 옥상영화제는 군산독립예술영화 6편과 전주독립영화제 초청작 1편, 해외특별영화 1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관람과 함께 군산지역 예감예술단(1318행복센터 청소년)과 놀궁리프로젝트(7080공연) 공연 등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청년상인의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옥상영화제 첫날은 군산지역을 배경으로 촬영 또는 군산지역출신 감독들의 작품으로 ‘붉은 가족’(감독 정재훈), ‘편지’(감독 조명연), ‘아빠 만나는 날’(감독 유강민), ‘장거리 손님’(감독 장도훤), 전주독립영화제 초청작 ‘낙화’(감독 손준영)등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영화감독과 관객들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튿날은 해롤드 래미스 감독의 1993년도 작품인 멜로코미디 영화 ‘사랑의 블랙홀’과 액션영화 ‘한 겨울 밤의 꿈’(감독 정재훈), 호러영화 ‘리메인’(감독 조미혜)등이 상영된다.

한편 군산공설시장에 위치한 ‘군산공설시장 청년몰’은 2017년 개장해 현재 11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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