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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 오미자 출하

지리산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난 남원 오미자가 추석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고 있다.

오미자는 기침, 가래, 허약체질, 당뇨, 잦은소변, 거친피부 등에 좋으며 머리를 맑게 하고 숙취해소에도 좋아 널리 애용되어 농산물이다.

특히 지리산 오미자는 해발 400m 이상 고랭지에서 재배되고 있어 열매 껍질의 신맛·단맛과 씨의 매운맛·쓴맛·짠맛이 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 오미자는 200여 농가에서 재배 중이며 지난 5월 저온현상 때문에 수확량이 다소 감소했지만 평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폭염으로 오미자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이에 가뭄 극복을 위한 자동관수기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ICT(정보통신기술) 접목으로 농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품목 특성에 맞는 재배 기술을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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