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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서울·부산 등 대도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임실군은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도심지 소비자들을 공략중인 군은 이날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진구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에 들어갔다.

또 3일에는 서울 은평구에 이어 5일은 강서구, 양천구와 마포구는 6일까지 실시되며 서울광장에서도 9일까지 펼쳐진다.

임실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심민 군수는 5일 강서구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를 방문, 판촉행사를 지원한다.

장터에는 임실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관내 15개 업체가 참여, 치즈와 육류, 과일 등 120여 종이 전시된다.

이곳에서는 시중보다 1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지난해 직거래 행사에서는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에 앞서 군은 2019년 제 9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에 각종 농특산물을 출품, 도시민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20여년간의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통해 군은 관내 업체들이 직접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 신뢰를 쌓아왔다.

심군수는“청정임실의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대도시 소비자들에 큰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다”며“직거래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확대로 농가소득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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