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이영숙)가 5일 고창군여성회관에서 지역 종교계(4대 종단)와 함께 추석명절 음식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장을 비롯해 선운사(경우스님), 원불교(김명전 교무), 고창성당(김대영 신부), 중앙교회(전종찬 목사) 등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참가자들은 햅쌀, 송편, 부침개 등을 준비해 300세대의 불우이웃과 시설에 전달했다.
‘4대 종단이 함께하는 명절 음식나누기’는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주관하고 지역 종교계가 협력해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종단의 대표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종단을 초월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숙 센터장은 “나눔과 봉사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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