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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본부, 임실 홍유경 학생에 가야금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본부장 문정훈)는 5일 임실지역 홍유경 학생(초등 6년)에 인재양성 차원의 가야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전북본부 최일권 이사는 이날 임실군 성수면의 진향국악기연구원(대표 강응렬)을 방문, 가야금을 구입하고 현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본부는 지난 7월에도 생활이 어려운 정모(고 2)양에 25현의 가야금을 지원, 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우수 아동과 청소년의 재능개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북본부는 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4월‘아리리더’를 발족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북본부 최이사가 200만원을 후원한 가운데 강응렬 대표가 고가의 가야금을 원가로 지원해 이뤄졌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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