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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 이웃돕기 후원 이어져 ‘추석 풍성’

진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홍영)에 추석 명절을 맞아 각계에서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진안DC마트(대표 강규남)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후라이팬·비누·치약·햄 등 여러 가지 물품을 읍에 기탁했다. 앞서 지난여름 혹서기에도 진안DC마트는 어려운 노인들에게 지원해 주라며 선풍기 20대를 후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진안읍에는 △전북은행에서 행복꾸러미(175만원 상당) 45세트 △진안지역자활센터에서 백미 10포(10kg)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수용품 9세트 및 생계비 160만원(가구당 20만원, 8가구) △진안군경찰발전위원회에서 생계비 20만원(가구당 10만원, 2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290만원(가구당 10만원, 29가구) 등이 후원됐다.

읍은 후원받은 물품들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청장년 독거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분배해 줄 방침이다.

박홍영 진안읍장은 “명절이 찾아오면 자칫 외로워지기 쉽다. 특히 소외계층은 더욱 그렇다. 후원 물품이 전달되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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