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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화 한 통으로 가전제품 무상 수거

군산시가 전화 한 통으로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등의 대형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거하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운영중이다.

그러나 이 제도가 시행한 지 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는 펌프나 코일, 외장재 등의 훼손이 없는 온전한 상태의 제품일 경우 신청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서류제출 없이 콜센터(1599-0903) 또는 인터넷(www.15990903.or.kr) 으로 하면 된다.

소형 가전제품은 재활용 쓰레기와 마찬가지로 별도 수수료 없이 무상으로 수거되며, 콜센터에서 접수받지 않는 사업장용 냉장고 등은 서해환경(445-2943)으로 신청하면 수거가 가능하다.

채왕균 군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도지만, 홍보 부족으로 아직도 힘들게 냉장고를 집밖으로 옮겨놓고 어떻게 해야 몰라 묻는 민원전화가 적지 않다”며 “전화 한 통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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