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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송광사, ‘제8회 송광 백련 나비채’ 행사 개최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는 칠석맞이 제8회 송광 백련 나비채 행사를 사회단체,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나비채 정신은 자비를 나누고, 욕심을 비우고, 지혜를 채우며 이웃과 행복한 삶을 살자는 의미다. 완주 송광사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7일까지를 나비채정신 행사주간으로 정한 뒤 완주지역 군부대, 사회복지시설, 주민을 대상으로 연잎밥과 떡을 나눴다. 또 주간 마지막 날인 7일저녁 7시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나비채악악회를 열어 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과 성악가 윤아르나(소프라노) 등 12명이 출연했다.

송광사 법진스님은 ”나비채는 현재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무엇이 행복으로 향하는 길인지를 스스로 찾아보자는 실천운동”이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사찰을 만들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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