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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16일 4층 진포마루에서 새로 발령받은 신민섭 등 신임순경 21명에 대한 환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관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소감과 함께 입직 전 다양한 경험들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며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신임순경들은 “인내와 끈기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앞으로 경찰 생활을 할 때 자기 주도적인 자세로 열심히 임해달라”며 “지금 가진 초심을 항상 간직하는 모범경찰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들 신임순경은 각각 나운지구대, 수송지구대, 은파파출소, 서해파출소 등 지역경찰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