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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추석맞이 민족 한마당 축제’ 성황

연휴 동안 1500여 명 방문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아트넥스웍스)은 지난 추석 연휴기간 진행한 ‘추석맞이 민족한마당 축제’ 때 주민과 귀성객 등 1500여 명이 방문,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김계옥 숙명여대 교수의 25현 가야금 연주와 마술, 사물놀이, 타악 등 공연이 있었고, 목공소와 책공방, 디지털 아트관 등에서는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어울마당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등 가족단위 민속 체험 놀이가 있었다.

지난 12일 열린 25현 가야금 연주에서 김계옥 숙명여대 교수는 25현 가야금에 맞춰 재 편곡한 ‘아리랑’, ‘고향의 봄’ 등 2곡을 연주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마술사 이훈씨는 굴렁쇠 마술과 카드놀이, 장미꽃 마술, 쌀로 팝콘을 만드는 마술 등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호흡했다. 특히 여러개의 보자기를 이용해 태극기를 만드는 마술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이끌어 냈다.

심가영·심가희 공동대표는 “삼례문화에술촌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보여주고 완주군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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