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구현 위해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DB 구축 추진
생활SOC 시설 기반의 공간 분석으로 미래예측 가능한 행정 구현키로
전주시가 보육과 의료복지, 교통문화, 체육시설, 공원 등 생활SOC(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시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정책개발 및 미래예측이 가능한 행정을 위해 여러 부서에서 관리해온 생활SOC 자료를 통합, DB를 구축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보건소 △종합병원 △응급의료기관 △약국 △도서관 △공공체육시설 △공공문화시설 △공영주차장 △공원 등 21종이다.
시는 대상시설의 자료를 수집하고 통합, DB화한 뒤 다음달까지 ‘전주시 공간정보시스템’에 담을 계획이다.
시는 생활SOC 관련 정보가 통합 관리되면 전주시 빈집 정비계획 수립 및 활성화를 위한 자료 등 각종 공공SOC사업이나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SOC 공간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전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전주시 생활지리정보(map.jeonju.go.kr)’ 사이트에 연계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료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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