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 농업기술센터, 2019년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올해 기상 변화에 따른 벼 작황 분석과 병해충 발생 동향 등 고품질 쌀생산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술센터관계자는“올해 작황 분석과 해마다 반복되는 문제점 개선 일환으로 벼농사 농업인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면서”내년 벼농사 준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벼농사 시범사업 농가 및 쌀 연구회 회원 농가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열린 평가회에선 올해 크게 문제가 됐던 키다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의 병해충 발생 동향과 도복(벼 쓰러짐 현상)의 원인 등을 분석하는 한편 향후 대응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한편 강의 후 실시된 현장 평가에서는 백산면 벼 소식 재배 포장을 견학하고 품종별 작황을 비교 평가 함으로써 소식 재배 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오상열 기술보급과장은“최근 태풍 ‘링링’으로 도복 및 변색립 피해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자연재해 최소화 및 반복되는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