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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도시추진단(단장 문윤걸)이 문화 사업가를 양성하는 ‘완주 컬처메이커즈 스쿨’ 교육생을 오는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완주 컬처메이커즈 스쿨은 지역 문제를 문화로 해결하는 완주형 문화 사업가 ‘완주 컬처메이커’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문제에 기반한 사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모든 과정이 단계별 실습을 통해 운영된다.

브레인스토밍과 토론이 병행되는 이 교육은 교육생의 관심 분야별로 그룹을 나눠 진행되며, 각 그룹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전담 코치로 투입되어 교육생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10월 14일 개강, 25일까지(월, 수, 금 오후 2시~6시)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완주군민 또는 완주를 사업대상지로 하는 개인 또는 공동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완주문화도시추진단 홈페이지(www.wanjuculture.com)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