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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고창군연합회 문화축제 열어

폐농약병 수거·판매 수익금 100만원 기부도

한국생활개선 고창군연합회(회장 김숙자)가 26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품전시와 회원 간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촌전통자원을 발굴해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연구모임 3곳에서 생산한 전통규방공예품, 천연염색제품, 고창특산물을 이용한 퓨전음식 등을 전시·홍보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또 생활개선연합회 회원들이 폐농약병을 수거·판매한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사랑 나눔 성금으로 군에 전달했다.

유기상 군수는 “그간 생활개선연합회는 식생활개선, 아동영양개선, 농촌주거환경 개선 등 고창의 농촌을 더 살기 좋게 바꿔 오셨다”며 “앞으로도 농생명식품수도 고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숙자 회장은 “그동안 농촌의 핵심 여성리더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우리 생활개선회를 위해 앞으로도 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은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여성 후계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14개 읍·면 520여 명의 회원이 농촌생활 환경 개선, 농촌자원이용 소득원 발굴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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