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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2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본격화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문화, 복지 편의기능 등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 조성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군산시는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3억 원을 지원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98억 원(국비 33억, 지방비 65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산2국가산업단지 군산시내권과 25km라는 원거리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편 산단 내 문화 및 편의시설 부재로 그간 청·장년 및 기술 인력의 근무 기피가 심각했다.

이번 선정으로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면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들의 더 나은 정주여건이 제공되고, 청·장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산복합문화센터는 오식도동 요죽공원 내 부지 1790㎡에 연면적 326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산단민원센터, 기업지원센터, 보건지소, 작은도서관 등을 집적해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체력단련장, 다목적구장, 옥외정원 등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이 레져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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