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의 교감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남원 요천생태습지공원 애견놀이터가 애견인의 호평을 받고 있다.
29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 요천생태습지공원의 애견놀이터에 올해 9월까지 방문한 애견인은 1900여명에 달한다.
애견인의 호평을 받는 것은 최고의 시설 덕분이다.
애견놀이터는 2000㎡ 규모로 소형견과 중·대형견을 격리하고 각각 잔디 놀이터를 조성해 애견인과 반려견이 함께 뛰어놀 수 있다.
또 음수대, 배변 봉투함과 애견인 쉼터,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안전 관리를 위해 폐쇄회로(CC) TV도 설치돼 있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동행한 애견인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첫 방문 시에는 관리사무실에서 동물등록번호를 등록하고 시설물 이용수칙 설명을 듣고 이용하면 된다.
단 질병이 있는 개나 맹견 등은 입장할 수 없다.
강인식 환경사업소장은 “반려견과 함께 뛰어놀며 교감할 수 있는 애견놀이터가 애견인과 반려견의 힐링과 휴식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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