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정읍천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교량 8개소에 하부(下部)조명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있다.
시 건설과에 따르면 정읍천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자전거길,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그러나 교량 하단이 어두워 그동안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쉼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정읍IC 인근 하모교부터 정읍 국유림관리소 인근 상동교까지 교량 7개소와 죽림폭포공원 인근 도보교 1개소에 스텝등을 설치했다.
이에따라 청소년 탈선장소로 이용을 차단하고 시민과 자전거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책할수 있게 되었다.
특히 자연형 하천인 정읍천에 설치한 조명시설은 생태계 혼란을 방지하고 이용객들의 눈부심 방지를 감안해 조명의 밝기를 정했다.
또 일출·일몰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점·소등되어 시민들에게 더 나아진 통행환경을 제공한다.
유진섭 시장은 “많은 시민이 즐겨찾는 자연형 하천인 정읍천에 불편사항이 있는지 자주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며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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