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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전화금융사기 근절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군산경찰(서장 임상준)는 최근 수송동 롯데마트 앞에서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산경찰은 전화금융사기를 포함한 서민 3불(不)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마련했다.

현재 보이스피싱 범죄의 경우 경제활동의 주축인 30~50대 중장년층을 상대로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 주겠다고 속이면서 정상적인 전화연결을 차단시키는 금융기관 사칭 어플(앱)을 이용하는 수법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군산경찰은 시민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고 사기 수법과 더불어 대처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서민3불 사기범죄는 사회 구성권간의 신뢰를 파괴해 국민들의 불안, 불신, 불행을 조장하는 범죄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찰은 이에 대해 철저하고 엄격한 단속을 실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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