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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최우수상 수상

익산시가 1일 서울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동주관으로 열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추진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에 대한 종합적인 수행평가를 통해 분야별 우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이번 대회에서 시는 전국 종합 10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공익활동 분야 우수상,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은 시장형 분야 대상, 지역 업체인 ㈜견주사랑과 ㈜하림은 각각 고령자친화기업 분야 최우수상과 참여기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2년 전까지 하위권에 머물던 익산시가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시 주도의 자체교육을 통한 수행기관의 업무능력 향상, 정기적인 간담회와 워크숍을 통한 담당자 간 활발한 정보교류, 수행기관 관리체제 개선, 참여 어르신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협조, 조직 내·외의 지속적인 관심 등 다양한 노력의 결실이다”고 말했다.

한편,시는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전하고 동시에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토록 보탬을 주고자 실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해 국·도비 130억원 등 총 189억원을 투입하여 총 597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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