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4일 고산 미소시장에서 ‘생명사랑, 완주에서 완주하라’를 주제로,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완주군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원, 주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살예방 선언문 낭독과 생명사랑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자살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박성일 군수는 “자살 문제는 사회적 문제이고 내 이웃의 문제이며 어쩌면 내 자신의 문제일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명사랑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의 통계청 기준 2018년 자살 사망률(인구 10만 명 당)은 24.3명으로 전국 자살사망률 26.6명에 비해서는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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