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2019 전주시민체육대회’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전주시는 5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김광수 국회의원, 정동영 국회의원, 35개 동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장애인단체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일반부 경기는 단체줄넘기, 에드벌룬공굴리기, 박 터트리기, 400m 릴레이 달리기 등 4개 종목이 진행됐다. 장애인 단체부 경기는 투호, 전자다트, 고리걸기 등 3개 종목을 치렀다.
특히 올해 신설된 어르신 단체부에서는 대형 윷놀이, 투호, 고리걸기 등 3개 종목을 진행해 모두 10개 종목에서 시민들이 어우러졌다.
이외에도 이날 전주종합경기장 메인무대에서는 올해 신설된 시민장기(노래)자랑도 진행돼 예선을 통과한 16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참여해준 시민들께 감사하다.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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