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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국가산단 조성 본격화…토지 보상 설명회 열어

전주시, 오는 15일 개최

전주 탄소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단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 절차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5일 오후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기술교육센터에서 향후 조성될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편입 토지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상설명회는 지난달 승인된 전주 탄소국가산단 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토지보상절차에 착수한 것을 의미한다.

산단은 오는 2024년까지 2000여억 원을 투입해 팔복동과 고랑동 등 일대 66만㎡에 조성한다. 탄소소재, 첨단 항공부품, 신성장 분야 등 70여 개 기업과 10여 개 R&D(연구개발)시설, 20여 개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전주시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내용과 함께 보상 일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 토지 소유자분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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