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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공모사업 선정

군산시가 최근 전북도 공모사업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가족과 함께 체류형 주택에 최대 2년까지 머물며 주변의 농지정보 및 정착여건을 살피고, 텃밭을 가꾸면서 농작물 재배기술과 영농교육 등을 받는 사

시는 총 15억의 사업비를 들여 대야면 보덕리 일원에 주택 10호, 공동창고, 세대별 실습농장 등을 갖춘 맞춤형 공간을 조성할 예정으로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을 통해 그동안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거주 공간과 교육 제공을 통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체재형가족실습농장 조성 이외에도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등 신규사업등을 발굴하고 추후 귀농인의 집 추가조성 등을 통해 계속적인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래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산시 인구유입과 농촌과소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귀농·귀촌정책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귀농·귀촌인들이 군산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개선과 농촌생활 및 영농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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