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진옥 의원)가 22일 성매매업소가 성평등 실현장소로 탈바꿈하고 있는 완산구 서노송동 ‘성평등전주’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서노송예술촌 내 다섯 번째 매입한 5호 건물이 전국 최초의 사회혁신 지역거점 소통협력공간인 ‘성평등전주 커먼즈필드’라는 명칭의 현판식을 가짐에 따라 향후 운영계획 청취 등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의원들은 전주가 성평등한 지역사회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옥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차별과 배제 없는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여성인권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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