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신갑수 군의회의장, 이하 장학재단)이 지난 28일부터 하반기 해외 역사탐방을 시작했다. 장학재단은 넓은 시야와 안목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역사탐방을 주선, 실시해 오고 있다. 탐방에는 2018년까지 9년 동안 모두 809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탐방은 다음달 1일 종료된다. 탐방 참여자는 관내 8개 중학교 남학생들이다.
장학재단은 올해 4박 5일간의 일정의 역사탐방을 상반기 2차례, 하반기 2차례 총 4차례에 걸쳐 기획 중이며 이번이 세 번째다. 상반기에는 1차(5월13일부터 17일까지 진안중 학생), 2차(5월20일부터 24일까지 진안여중 학생) 탐방을 실시했으며 4차 탐방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8개교 여중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탐방단은 중국 상해, 항주 등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다. 항일투쟁의 대표지이자 윤봉길 의사의 정신이 깃든 홍구공원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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