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은 30일 군산대에서 해양안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재학생 진로상담 등을 위한 다양한 관·학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군산대 재학생들에게 해양경찰 의무경찰 지원(복무)과 채용상담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분야를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군산대 해양과학대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남학생은 의무경찰을 지원하는 군(軍) 복무 상담이 많았고 여학생의 경우 해양경찰 채용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군산해경은 관·학 교류행사 이외에도 해양안전 훈련에 관련학과 재학생이 참관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31일에는 군산대 해양시스템 전공 학생 등 25명이 군산해경소속 1000톤급 대형 경비구난함을 직접 방문·견학을 통해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김종실 군산해경 기획운영과장은 “미래의 해양발전에 이바지할 학생들과 소통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