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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한우협동조합 한우 할인행사, 5일까지

고산 본점에서

완주군 고산면 소재 완주한우협동조합(이사장 조영호)이 11월 1일 전 국민 한우먹는 날을 맞아 펼치고 있는 한우할인 행사가 5일까지 계속된다. ‘고산미(味)소’ 브랜드로 유명한 완주 한우협동조합은 행사기간에 1등급 등심은 100g 기준 6800원, 1등급 국거리와 불고기는 100g 기준 3000원, 한우 사골과 소머리는 두 개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2+1 등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조영호 이사장은 “행사 첫날인 30일부터 할인행사 소식을 듣고 몰려든 소비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품질 좋은 한우를 싸게 구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한우협동조합은 완주 인재육성재단과 1111사회소통기금에 각각 1000만 원씩의 기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 노력을 해왔다. 조영호 이사장은 한우산업 안정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전라북도 자랑스런 전북인대상(경제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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