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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노인돌봄서비스 강화한다

맞춤돌봄서비스 5개 권역별 수행기관 선정

완주군은 지난 5일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 5개 권역별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또 돌봄 대상자 규모를 1600명에서 2100명으로 확대하고, 수행 인력인 서비스관리자와 생활관리사도 48명에서 141명으로 대폭 늘려 운영한다.

수행기관은 △1권역(삼례읍) 완주지역자활센터 △2권역(봉동읍, 용진읍) 용진노인복지센터 △3권역(상관면, 소양면, 동상면) 예은노인복지센터 △4권역(이서면, 구이면) 구이노인복지센터 △5권역(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면, 경천면) 완주노인복지센터다.

이들 기관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운영을 맡아 기존 돌봄서비스의 단순 안부 확인과 가사지원 중심의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신체·인지 기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을 우선순위에 따라 우선 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행으로 개인별 욕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하나의 기관에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수행으로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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