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1만2842명 지원
완주군이 8일까지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지급대상자 1만2842명에게 직불금 66억28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150여명이 늘어났다.
쌀 고정직불금은 일정 요건을 갖춘 농지를 대상으로 농업인의 소득 안정 및 논의 공익적 기능 유지를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올해 8062명에게 54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밭농사에 종사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밭고정직불금은 전년에 비해 ha당 5만원이 인상된 평균 55만원으로 4637명에게 11억6300만원이 지급된다.
농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지역에 지원하는 조건불리직불금도 전년에 비해 5만 원이 인상된 ha당 65만원으로 143명에게 4500만원이 지급된다.
한형순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팀장은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대상자는 전년대비 150여명이 증가했다”며 “이번 직불금 지급을 통해 잇따른 태풍피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의 농가상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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