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부설 서예학당이 운영하는 지적장애인을 위한 서예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지회는 지난 7월부터 지적장애인협회와 연계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서예 교육을 하고 있다.
이 서예교실은 강사 3명의 수강생은 15명가량이다.
박영식 강사는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서예는 인격수양 및 정서 순화에 큰 도움이 된다. 서예 배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원시지회 서예학당 회원들은 올해 한국향토문화미술대전에 작품을 내 예서 부문 대상(문정숙), 금상(공경숙 외 1명)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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