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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속도’

전주시, 12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서 주민설명회
2021년까지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예정

전주시가 문화시설이 부족한 전북혁신도시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전주시는 12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혁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복합혁신센터 건립은 오는 2021년까지 진행한다. 전주시 장동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주시는 복합혁신센터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1층은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맘카페 등을 조성하고 2층은 어린이체험관과 어린이 교양교실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3층은 청소년 동아리방과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연습실과 다목적공연장으로 채워지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센터 기본 설계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복합혁신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공공시설로서 전북혁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뿐만 아니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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