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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치문화관, 가을·겨울 계절김치 아카데미 종강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 ‘2019 가을·겨울 계절김치 아카데미’ 가 지난 14일 전주한옥마을 김치문화관에서 음식관련 종사자, 관광객, 전주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농식품부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명품김치산업화사업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2019 가을·겨울 계절김치 아카데미’는 전주김치문화관을 거점으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우수한 김치문화를 홍보하고 한식의 근간인 김치의 위상과 전주 김치문화 확산을 위함이다.

특히 전주음식 명가 등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전주에서 생산되는 제철의 신선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활용하여, 전주시 김치명가와 총 6가지의 다양한 가을과 겨울철의 계절김치 담는 비법을 전수하는 등 참가자들의 만족을 높였다.

(사)명품김치산업화 사업단 관계자는 “저가의 중국산 김치에 대응하여 지역산 안심먹거리를 활용한 전주 명품김치의 산업화를 위해 전주김치문화관을 거점으로 체험·교육·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전주 명품김치의 위상제고 및 브랜드화, 나아가 전주한식의 세계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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