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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겨울철 어린이집 안전관리 강화

547곳 동절기 안전점검

전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전주지역 어린이집 547곳을 대상으로 겨울 대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소방·전기·가스 점검, 동절기 재난대응 매뉴얼 점검,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달 말까지 547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차 특별 자체점검을 진행해 시설물 미비점을 보완한다.

이어 어린이집 82곳에 2인1조로 구성한 점검반을 투입해 △소방·전기·가스 시설물 안전 관리 △비상재해대비시설 설비 적정관리 여부 △폭설 시 제설관련 설비 및 동파방지 대책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어린이집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준수 여부와 공기청정 관리 실태 등을 함께 점검하고 어린이통합차량 안전관리 현황도 확인한다.

전주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 하거나, 행정처분 등을 내려 신속한 보완이 이뤄지게 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동절기 대비 어린이집 안전점검으로 자연재해와 화재 같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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