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15일까지 4개반 운영
익산시가 내년 3월15일까지 주민들의 동파 민원에 발 빠르게 대응하게 위해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비상대책반은 4개반 7명으로 일 최저기온과 동파건수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운영된다.
수도계량기 동파가 늘어나면 대행업체를 추가로 투입해 계량기를 보다 신속하게 교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일 노후주택 등 동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보온재(헌옷 등)을 이용하여 계량기 보온을 유지하도록 검침원을 대상으로 동파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11월 요금 고지서에 동절기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 요령을 게재해 6만3천가구에 배부했다.
아울러 오는 12월에는 동파예방요령 안내문을 추가로 배포하고 SNS와 아파트 관리소, 읍면동 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젖지 않은 헌옷 등으로 계량기함 내부수도관 관통구 등의 틈새를 밀폐하고 수도관이 얼면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었을 시에는 시 상수도과(859-4413, 4416)로 신고하면 된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