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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일자리 축제 ‘좋은 일(JOB) 생기는 날!’ 성황

31개 중소기업 참여 
200여 명 현장 면접 진행

2019 고창군 일자리 페스티벌 ‘좋은일(JOB) 생기는 날!’ 행사가 지난 21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군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고창군·고창군로컬잡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고창군 일자리 페스티벌에는 온쿡, 삼보죽염, 연경전자 등 현장참여 24개사와 간접참여 11개사 등 총 31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60여 명의 근로자 채용에 나섰다.

또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고창군도시재생센터,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등 15개 유관기관과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채용부스에는 구직자 200여 명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이 중 6명이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됐으며, 64명은 추가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 일자리 축제를 통해 기업에서는 훌륭한 인재를, 구직자는 좋은 직장을 만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지난 4월 개소 이후 센터를 통한 구직신청 1102명, 알선 1171건, 629명의 채용이 이뤄졌다. 센터는 당초 목표대비 200%이상 성과를 달성하면서 고창군내 대표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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