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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 일환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참여운동의 ‘내 나무심기’ 행사가 25일 인화공원 대규모 도시숲 조성사업지 ‘옛뚝이 시민의 숲’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시민 133명, 6개 단체 등은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의 행사를 통해 기증자 본인의 이름과 특별한 희망 메시지를 담은 수목표찰과 함께 소나무, 느티나무 등 교목 133주와 영산홍, 화살나무 등 480주 등 모두 613주의 수목을 식재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내 나무심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환경친화도시 익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 나무심기 운동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854-4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