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군,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준비 ‘만전’

제설대책 준비상황 최종 점검

진안군이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동절기를 맞아 잦은 폭설과 도로 결빙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번 종합대책은 강설 초기단계에서 신속하게 제설장비, 자재, 인력 등을 투입하고 도로결빙 구간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군은 설해대책 예산을 지난해보다 대폭 증액해 제설장비 128대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한 친환경 제설제 540톤도 확보했다. 주요 결빙구간이나 경사 지역에는 모래주머니 배치를 완료했다.

특히 폭설에 대비해 군은 관내 장비 업체와 도급계약도 체결해 둔 상태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효율적인 제설시스템을 구축해 강설 시 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승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