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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학교·체류형 교육생 통합수료식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3일 귀농 귀촌인들의 영농정착을 위해 추진한 ‘귀농귀촌학교 12기·체류형 교육생 2기 교육과정’ 통합수료식을 가졌다. 귀농귀촌학교 87명의 교육생들과 체류형 교육생 36명(27세대) 중 6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오전 11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유기상 군수와 조규철 군의장, 수료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수료생들은 3~12월까지 기초영농기술교육, 공동 텃밭과 하우스 작물실습교육, 우수농장현장 체험 등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보고 배웠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을 찾아온 귀농인 여러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수료하는 체류형 2기 교육생 27세대 중 고창군에 정착했거나 정착의지를 갖고 있는 세대는 16세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촌정착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과 귀농귀촌인들에게 체류 공간과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one-stop으로 제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군은 이번달 말부터 제3기 모집을 할 예정으로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하면서 고창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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