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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 진안지구협의회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법무부 법사랑 진안지구협의회(회장 허남규)가 3일 복합노인복지타운에서 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기념식에 앞서 복합노인복지타운 이용자를 대상으로 노인 범죄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선 법무부 법사랑위원 및 유공공무원 표창과 전주지역연합회장 공로패 수여가 실시됐다.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것으로 인정받는 관내 학생 10명에겐 장학금이 수여됐다.

허남규 회장은 “주민 모두가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법질서 의식을 높여야 한다”며 “범죄 예방활동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밝은 사회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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