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김경진)가 주최한 ‘2019년 물관리 현장설명회’가 지난 2일 순정축협한우명품관 2층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김경진 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및 운영대의원, 쌀전업농, 시설관리원과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물관리 현장설명회는 농업인들에게 한해 동안의 물관리 성과를 보고하고, 수자원 환경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보다 향상된 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김혜련 명창의 가야금병창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상옥 강사의 “논 농사, 밭 농사 보다 자식 농사가 최고”라는 주제 특강, 유공자 감사패 수여, 2019년 물관리 성과보고, 사업추진현황 보고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진섭 정읍시장은 복지농촌건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감사패을 받았으며, 2019년 영농급수 유공자로 정연조(이평면), 이태식(사암길)씨 2명이 전북지역본부장 감사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