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소방서,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운영 홍보

부안소방서는 군민의 안전 경각심 고취와 비상구 폐쇄 등 불법 행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비상구는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났을 때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출입구이다. ‘생명의 문’이라고 불리는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물건적치 등의 행위를 한다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 일부 시설은 주로 비상구 앞에 장애물을 놓거나 잠금장치를 달아 정상적인 작동을 막는 경우가 있다. 이런 시설에 대해 불시 비상구 단속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 등으로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비상구에 대한 불법 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나 숙박시설이 포함)에만 해당된다. 신고방법은 해당 건물이 있는 영업 소재지의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고 포상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고할 수 있다.

홍석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

군산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