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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마무리 보고회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부안 예술회관에서 ‘미래부안농업, 우리가 책임진다’ 라는 주제로 올 한해 추진했던 농촌지도사업을 마무리 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했던 지도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으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비전 제시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근호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부안군의 미래는 농업이 비전을 가져야만 희망이 있음을 강조하고,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은 물론이며 가공·유통·체험·관광과 연계한 융복합산업 가속화와 창조농업 시대에 걸맞는 우리군의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육성에 함께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고회와 더불어, 농업기술센터에서 1년간 사업성과로 개발한 가공상품 35종 100여점 전시와 새기술 보금시범사업 화판전시, 감자 조직배양묘 생산과정, 친환경 미생물제재 생산·보급, 토양 채토 요령 등 생동감 있는 평가회가 되었다.이번 보고회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부안 농업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금년도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시상하는 우수 농업기술센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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