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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는 최근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5일과 7일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하며, 난방기구 사용 또한 급증해 전기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레인지 등 가스기구 사용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하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중간밸브를 잠그도록 한다. 또, 콘센트나 멀티탭 주변의 청결, 야외 노출된 배선관리, 전기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플러그 분리 등을 생활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주의 등이다. 전두표 소방서장은 “겨울철이 되면 화재건수가 급증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